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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주식투자

엔비디아는 떠났고, 이제 어디에 투자하지? 바로 데이터센터 사업!

by 버둥씨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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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해지기 위해 발버둥 치며 열심히 살고 있는 버둥이 입니다.

요즘 엔비디아(NVIDIA)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죠?

챗 GPT가 공개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특히 인공지능 개발에 있어 핵심요소인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대표 기업이 엔비디아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이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을 개발하는데 GPU만 있으면 될까요? 바로 데이터센터(IDC)라는 물리적 공간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공지능은 물론 빅데이터, 자율주행과 같은 4차 산업들은 기본적으로 데이터센터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들이 상호작용을 하며 수많은 데이터들을 발생시켜요. 결국 데이터센터는 서버에 들어가는 GPU들의 큰 집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데이터센터는 더 필요해질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어요.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는 여러 조건들이 필요한데요. 특히, 많은 전기와 넓은 땅이 없으면 지을 수가 없어요.

데이터센터가 전기 먹는 하마라는 건 여러분들도 잘 아실 거예요. 여기에 우리나라는 작은 국토라는 공간적 한계도 가지고 있어요. 게다가 기업들은 서버에 대한 지리적 접근성도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기업들과 인구가 모여있는 수도권의 데이터센터는 이미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고 알려져 있죠. 정부는 그래서 데이터센터를 비수도권에 건설할 경우 혜택을 주는 방안들도 부랴부랴 내놓고 있는 상황이에요. 아래 기사를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우실 거에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82838.html

 

데이터센터 수도권 ‘쏠림’…“2029년 6.7%만 전력 적기 공급”

정부,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 논의

www.hani.co.kr

 

반면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전기요금이 낮은 국가에 속해서 관련 기업들에 유리한 편이기도 해요. 그래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 디지털리얼티(Digital Realty)와 같은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기도 하죠.

 

결국 제한되는 부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인터넷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한 데이터센터는 가능한 한 앞으로 계속 증가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버둥이는 추가적으로 데이터센터의 건설이 지연되거나 어려울 때, 특히 기업이나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는 수도권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의 가치가 미래의 세상에서 현재보다 더욱 높아질 거라 생각해요. 

 

행복한 인생을 위해 오늘 하루도 발버둥 치며 열심히 산 우리 모두를 버둥이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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