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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 호주에 답이 있다. 1. 호주, 미국 진영의 세계 최대의 핵심광물 부국 전 세계가 에너지 대 전환과 첨단기술 경쟁을 위한 거대한 광물자원 개발의 흐름에 놓여있다. 미중 갈등의 구도 속에서 남미와 아프리카의 자원이 풍부한 국가들에 미국과 중국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지역 국가에 경제적 지원을 하며 동맹 관계를 확장해 온 중국의 위협은, 이제 세계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의 발걸음을 빠르게 만들고 있다. 미국의 오랜 우방 국가들이 모여있는 유럽은 자원이 부족하고, 우리나라와 일본 또한 마찬가지 상황이다. 그런데 여기, 혜성처럼 나타난 미국과 한배라 할 수 있는 오커스(AUKUS) 동맹 회원국이자 자원 부국 호주가 있다. 호주의 니켈, 코발트, 리튬 매장량은 세계 2위이며, 중국이 미국과의 반도체 갈등에서 위협 카드로 내세.. 2023. 4. 11.
[영화 아이엠러브] 사랑의 해방일지, 사랑에 같은 모양은 없다. 사랑은 무슨 색인가요? 물으면 잘은 모르겠지만 원래는 하얀색이지 않았을까요?라고 대답을 하게 되는 영화. 우리나라에 '나의 해방일지'가 있다면, 영화 아임 엠 러브(I AM Love)는 불꽃처럼 타오르지만 뭔가 초록색 하늘색 냄새가 날 것 같은 이탈리아의 '사랑 해방일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 엠 러브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의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 감독,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 주연의 영화로 감독의 욕망 3부작 중 2009년에 개봉한 첫 번째 영화이다. 주인공 엠마(틸다 스윈튼)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상류층 레키 가문의 며느리로 중년 여성이다. 러시아에서 이탈리아로 시집온 그녀의 하루는 시아버지의 생신 만찬.. 2023. 4. 9.
[피엔티] '희소성'이라는 투자 포인트 피엔티가 장중에 52주 신고가를 돌파하며 제대로 된 주가 발산을 시작했다. 1,50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공시를 시장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는 평가다. 소재 기업보다 움직임이 더뎠으나, 전극공정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는 희소성의 가치를 높였고, 하루에도 엄청나게 쏟아지는 공격적인 2차 전지 생산 확장에 대한 투자 소식들이 결국 3자 배정 유상증자라는 공시와 만나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반도체에 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미래 산업, 수출 역량, 그리고 지정학적 갈등으로 급속도로 높아진 세계의 관심에 따른 꾸준한 계약공시를 확인하며 천천히 투자한 보람을 느끼는 하루이다. 이차전지 관련주 3탄, 나도 대장주가 되고 싶다. 이차전지 관련주 3탄, 나도 대장주가 되고 싶다. 지난 글에 이어 이차전지 관련주에.. 2023. 4. 6.
[탈중국화 투자포인트 2탄] 풍력에너지 바람이 몰아친다. 1. 목차 지속 가능성의 땅, 남중국해 국가들은 탈중국화의 넥스트 글로벌 생산기지가 될 것인가? 생산기지의 에너지 인프라, 해상풍력 에너지가 주도한다. 2. 지속 가능성의 땅, 남중국해 국가들은 탈중국화의 넥스트 글로벌 생산기지가 될 것인가? 어떤 기업에 투자를 고려할 때, 그 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은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의 증가에 대한 투자자 위험 수용의 범위를 높인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예상했던 것보다 수중에 들어오는 돈 보따리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 사람들은 위험회피를 하며 PER의 조정이 이루어지겠지만 말이다. 지속 성장은 산업, 지역 그리고 사용자가 확장될 확률이 높을수록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제는 안보가 보장될 때, 그 가능성은 더 실재 가치..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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