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로봇, 테마가 산업이 될 때 우리는 장기투자를 해야한다.

인공지능, 로봇 더 멀리봐야 하는 진짜 이유

인공지능과 로봇 기업에 투자하고 계신가요?

투자를 하신다면, 혹시 단기적인 시세차익을 예상하고 트레이딩을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버둥이가 인공지능과 로봇에 장기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려 해요. 

 

인류에게 있어 생산성은 근현대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개념이었어요. 증가하는 인구와 한정된 자원은 인류의 지속적인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는 존재였죠.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사람들의 생활은 어려워졌고, 지속되는 전쟁은 더 많은 무기를 필요로 하게 되었어요. 결국 손안에 주어진 것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야 했죠. 이렇게 생산성의 개념은 인류의 중심에 놓이게 됩니다.

 

현재, 세계는 다시 한번 생산성의 변화의 시기를 마주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한된 자원은 여전히 줄어들고 있고, 인구는 증가하고 있어요.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전 세계의 인구가 2050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된다는 점, 생산설비와 같은 인프라는 고소득 국가에 갖춰져 있는데,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이를 활용할 노동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에요. UN 인구국장은 고소득 국가의 인구 증가의 유일한 동력은 이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죠.

 

이런 상황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은 전 세계가 인류의 생산성 유지를 위해 마주한 도전 과제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거란 우려도 많죠.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한들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구매력이 없어지면 소비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기본 소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큰 변화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궁극적으로는 기업이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이익을 더 발생시켜서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창출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증가시키는 일인 것 같아요. 고용 증가를 일으키는 선순환의 과정이죠. 

주식투자를 한다면 인류의 생산성 향상을 향한 도전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때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