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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관련주3

사이버보안 시장전망 3탄 (주린이가 사이버보안 기업에 투자하는 현실적인 방법) 1.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투자하는 사이버 보안 시장 특정 산업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를 할 때는 그 산업을 리딩하는 국가와 기업의 움직임을 살펴봐야 합니다. 반도체 산업을 볼 때 미국, 중국, 대만 그리고 그 나라에 속한 삼성전자, TSMC와 같은 기업들의 행보를 관찰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의 리딩 국가는 단연 미국과 이스라엘입니다. 관련 기업들의 합병과 투자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LG전자가 이스라엘의 전장 사이버보안 기업인 사이벨럼(Cybellum)의 지분 63.9%를 2021년에 인수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정보보호에 2021년에만 6939억 원을 투자했다고 하고,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은 사이버 보안업체인 타워섹을 약 828억 원에 인수하여 .. 2023. 1. 29.
사이버보안 시장전망 2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공격의 대상이 확장된다.) 연초부터 중국 해킹 조직으로 추정되는 집단의 사이버 테러로 국내 학술기관 12곳의 홈페이지가 무더기로 공격받았습니다. 학회의 홈페이지들은 보통 규모가 작아 보안관리가 잘 되지 않기도 하고, 담당 인력 또한 부족하거나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덜한 인력이 다른 업무와 겸직으로 배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마음먹고 공격하는 해커 집단에게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과 확산에 전 세계가 무방비로 노출되었던 것처럼, 사이버 안보 문제는 이제 국가와 단체를 넘어 지금 지하철에 앉아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 개개인 모두의 삶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이 지금보다 더 증가할 확률이 높은 이유는 사이버 위협이 기존의 정치적, 군사적 목적의.. 2023. 1. 26.
사이버보안 시장전망 1탄 (사이버보안 위협은 코로나 펜데믹과 같다.) 지난 16일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글로벌 주요 현안을 다루는 대표적인 행사이지만, 올해는 주요 2개국(G2) 정상이 불참하며 형식적인 개최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 논의가 진행되더라도 Key를 쥐고 있는 국가 정상의 부재는 결국 방향성에 대한 확정을 내리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결국, 각국 경제계 인사들의 비즈니스 사교모임에 그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보스포럼에서 공동으로 다루는 주제는 방향성에 대한 확정만 없을 뿐이지 결국 언젠가 전 세계가 마주해야 하는 주요한 당면 과제로서 그 가치와 문제를 소홀히 할 수는 없기에 오늘은 그 과제들 중의 하나인 사이버보안 문제와 글로벌 기업들의 행보에 대해 얘기 나눠보려 합니다. 1. 사이버 보안 위협..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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